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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AC밀란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던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시즌 초반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내 또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이 매체는 '베일은 주급이 65만 파운드에 달한다. 그는 언론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 은퇴할 수도 있다. 그러나 AC밀란을 단념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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