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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과 케인에게 대기록을 헌납한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안드레아 라드리차니 리즈 유나이티드 회장은 27일 "비엘사가 구단에서 거둔 모든 성공을 고려할 때 내가 리즈에서 재임하는 동안 내린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며 "비엘사 감독과 함께 우리는 3번의 놀라운 여정을 펼쳤고, 우리 모두에게 승리의 정신을 가져다줬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난 구단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 하며 우리의 1부 잔류를 확보하기 위해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결과와 경기는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금이 새로운 감독을 영입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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