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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꽃미남 공격수 임상협, 김천전 결장 "감기지만, 혹시 몰라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2-27 13:46



[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항 스틸러스 임상협이 김천 상무전에 결장한다.

포항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이날 꽃미남 측면 공격수 임상협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득점을 하며 개인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1라운드 MVP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하지만 김천전은 결장이다. 김기동 감독은 "임상협이 감기 기운을 느꼈다. 자가키트로 검사한 결과는 음성이었다"고 말하며 "그래도 혹시 모르고, 컨디션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이날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포항은 임상협을 대신해 팔라시오스를 왼쪽 측면에 선발로 출격시킨다.


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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