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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드로드(영국 리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전반부터 리즈를 맹폭하고 있다.
리즈는 멜리에, 아일링, 피프로, 포쇼, 코흐, 하피냐, 요렌테, 달라스, 제임스, 스트라이크, 해리슨이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리즈가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분 측면에서 프리킥을 올렸다. 이를 스트라이크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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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토트넘의 첫 골이 터져나왔다. 허리에서 윙크스가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스루패스를 찔렀다. 세세뇽이 이를 잡았다. 바로 크로스,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도허티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16분 두번째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클루세프스키가 잡았다. 중앙으로 치고들어온 다음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2골을 내준 리즈는 공세를 펼쳤다. 토트넘은 수비에 집중하며 완급을 조절했다. 그리고 한 방을 노렸다.
전반 27분 토트넘의 세번째 골이 나왔다. 공세로 전환했다. 호이비에르가 그대로 수비 뒷공간을 향해 로빙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달려들어 그대로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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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즈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토트넘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전반 43분 아일리의 헤더가 아쉬웠다.
일단 전반은 끝났다. 토트넘이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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