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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러시아 스폰서를 퇴출시켰다.
맨유의 이같은 결정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이미 영국 정부가 24일 러시아 기업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의 2대 국영은행인 VTB은행과 러시아 최대 방산기업인 국영 로스텍 등 러시아 기업들을 제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아에로플로트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아에로플로트 항공기의 영국 착륙이 금지됐다. 영국 내 자산도 동결됐으며 영국 금융시스템에서도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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