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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K리그가 겨울잠에서 깨 기지개를 켰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여파로 역대 가장 빠른 시기인 2월 중순에 개막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선 팬들의 기다림에 보상이라도 하듯 다양한 스토리가 쏟아졌다. 19~20일에 열린 1라운드를 수놓은 각종 '1호'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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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열린 개막 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볼보이 운영방식이 첫 선을 보였다. 기존 볼보이가 직접 공을 전달하는 대신 터치라인 주변에 배치된 총 12개의 소형 콘 위에 공을 올려놓으면 선수가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경기 지연 행위와 같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다. 선수들은 별 문제없이 새 방식에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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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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