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감독이 광팬이랍니다' 나폴리 MF, 아스널 입성하나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2-20 17:19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르테타 감독은 루이스의 '광팬'

아스널이 올여름 나폴리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그의 영입을 열렬히 바라고 있다.

아스널은 중원 자원인 모하메드 엘네니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라니트 샤카 역시 AS로마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나폴리에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루이스를 주목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가 나폴리의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으며, 아스널이 영입 기회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이어 아스널 관계자들이 이미 루이스의 에이전트와 만났으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데려오는 데 필요한 이적료로 1600만파운드가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이 루이스의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는 아스널 뿐 아니라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는 25세로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A 20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2018년 레알 베티스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할 당시 27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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