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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원FC를 상대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많은 팬들 앞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쌀쌀한 날씨에 팬들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측면에 대한 고민은.
고민은 있지만 선발로 뛰어준 젊은 자원들의 활용가치를 높일 생각이다. 초반에는 몸상태나 경기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보완 잘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
-쿠니모토의 몸상태는.
다친 것은 없다. 타박상 정도다. 다음 경기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오늘 경기의 잘된 점은.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손발이 안맞았다. ?나 4-1-4-1로 전술 변화를 주고 공략하는데 수월했다. 점유율 측면에서도 좋아졌다.
-김도균 감독에게 한마디 하면.
작년에 이기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더라. 우리가 이겨서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받았던 아픔을 다음 경기에서도 주고 싶다.
-박진섭이 데뷔를 했는데.
오늘은 전략적으로 썼다. 앞으로 우리가 부족한 공중볼이나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를 거칠게 밀어붙일 생각이다.
-손준호가 왔는데.
B팀과 훈련하고 있다. 엊그제 밥도 같이 먹었다. 크게 신경쓸 부분은 없고, 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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