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5일 오후(현지시각) 토트넘의 한국 투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둔 7월 프리시즌 투어로 한국을 찾게 된다. 한국에서는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확한 시간과 상대팀,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채로운 행사도 열리게 된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팀 홍보대사도 함께 한국으로 향한다. 투어가 열리는 동안 팬들을 만나고 유소년 선수들과의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프리시즌 투어를 다시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해외에서의 프리시즌 투어는 시즌 준비의 핵심이었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투어를 너무 기다려왔다. 많은 한국인들이 런던으로 우리 경기를 보러 오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너무나 기대된다"면서 "한국팬들의 열정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