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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주 나쁜 본보기(bad example)가 되고있다!'
최근 급격히 폼이 흔들리며 골 감각을 잃어버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의 유망주들에게 나쁜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발롱도르를 5번이나 받은 팀의 레전드 폴 인스가 호날두를 저격했다.
최근에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이런 모습에 대해 인스는 '19년전 호날두가 아니라 최근의 37세 호날두는 아주 나쁜 본보기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호날두가 맨유 구단과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생각됐지만, 그는 현재 내리막길을 내려가며 재능을 날려버리고 있다. 아주 나쁜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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