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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희대의 스캔들을 일으킨 '네덜란드 전설' 마크 오베르마스(48) 전 아약스 디렉터가 사임 전날 거액의 보너스를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오베르마스는 사임 전 "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이제야 깨달았다. 죄송하다.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아약스를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약스 구단은 "모두에게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오베르마스 디렉터는 분명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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