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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이적? 나 레알과 경기 해야 하는데."
하지만 음바페가 이에 선을 그었다. 음바페는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내 미래에 대한 결정을 했다고? 절대 아니다. 레알과 경기하는 건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PSG는 레알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적으로 만나 싸워야 하는데, 그 팀과 사전 계약을 맺었다는 것에 대해 강한 부정을 한 것이다.
음바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건 맞다. 하지만 아무리 자유가 있더라도 경쟁자와 이야기 하거나, 그런 비슷한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레알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수 있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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