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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가 2004년생 유망주 김지수(17)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지수는 "이번 1차 전지훈련에서 프로팀 형들과 훈련을 한 것도 영광이었는데 바로 계약까지 하게 된 게 아직 꿈만 같다. 성남 유스 출신 선수라는 책임감이 생겼다. 2차 전지훈련 동안 선수 형들에게 많이 배우고 열심히 준비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준프로 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성남 협력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2차 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으로 출발하여 본격적인 2022시즌 준비에 나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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