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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매물'은 바로 도르트문트의 신성 엘링 홀란드다. 이름 있는 클럽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홀란드 영입을 타진해봤을 정도다. 구단마다 영입 비용을 계산하면서 눈치 싸움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유력 행선지였던 레알이 포기를 선언했다. 돌 포그바에 이어 홀란드까지는 자금력이 감당 안되기 때문이다. 레알은 포그바를 여름에 데려오기로 했다. 주급 100만파운드 수준이다. 이러면 홀란드의 영입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금 3억파운드를 감당할 수 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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