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토트넘 팬들이 델레 알리의 이적을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알리는 이제 뛸 수 있는 팀에 들어갔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자신감 넘치는 알리를 볼 때 많은 토트넘 팬들이 알리를 떠나 보낸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토트넘과 7년을 함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다. 손흥민, 에릭센과 함께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후 동력을 잃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알리는 누누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