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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정말 떠나나보다. '친구피셜'까지 떴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수의 친구들에게 파리생제르맹을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맨유가 유력하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물러난다.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 맨유는 토트넘 시절 인상적인 지도력을 발휘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큰 임팩트를 받았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역시 포체티노 감독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보다 좋은 지원을 받을 경우, 잉글랜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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