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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인기구단의 간판 스타로 좋은 이미지를 지녔던 스타 플레이어가 완벽하게 몰락했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여자친구 성폭행에 살해협박까지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공개된 자료는 상상 이상의 추악함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그린우드는 31일 긴급 체포됐다. 현재 영장 실질 심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경찰 측이 성폭행 뿐만 아니라 살해협박 혐의까지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우드가 이런 혐의들을 벗어날 가능성은 많지 않다.
이후 빠르게 손절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맨유 구단이 "폭력은 용인하지 않겠다. 그린우드는 당분간 훈련 및 출전정지"라고 밝힌데 이어 공식 상품도 판매 중단했다. 비디오게임사 EA스포츠도 자사의 축구 게임에서 그린우드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나이키도 관계를 끊었다. 호날두를 위시한 팀 동료들 역시 SNS 연계를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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