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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유럽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2000년생 특급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의 유벤투스 입단이 확정됐다.
세르비아 국가대표이기도 한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24경기 20골을 기록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도 영입에 나서는 등 가장 '핫'한 선수로 꼽혔다.
블라호비치는 15세였던 2015년에 세르비아의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프로 계약을 하며 화제에 올랐다. 2016년 2월 OFK 베오그라드전에서 클럽 사상 최연소로 데뷔한 뒤 2018년 1월 피오렌티나와 5년 계약을 했다. 키 1m90의 높이와 피지컬이 훌륭한 스트라이커로 주목받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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