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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스케츠가 데용을 죽이고 있다."
데부어는 이어 "데용은 매우 수비를 잘하기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매우 잘할 수 있다. 데용은 빠르고, 공중볼도 잘 따내고, 많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며 "물론 부스케츠도 엄청난 선수다. 하지만 그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많은 보호가 필요하다. 만약 부스케츠가 많은 공간을 커버해야 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는 팀 전체는 물론 데용에게도 영행을 미친다. 나는 데용이 수비형 미드필더라 생각한다. 데용은 미래다. 반면 부스케츠는 커리어가 꺾이고 있다. 나는 부스케츠를 사랑하지만 데용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데용, 가비, 페드리, 니코, 이들이 만들 환상적인 미드필드를 생각해보라"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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