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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권(56) 이랜드월드 한중 스포츠 사업부 대표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단은 "김 신임대표이사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 스포츠에 대한 이해 또한 겸비하고 있는 경영자로 축구단 경영의 전문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이랜드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 축구계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랜드에 녹일 수 있도록 하겠다. 2022년 이랜드의 승격을 최우선 순위를 두고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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