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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충격적인 뉴스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긴 공백이다. 이탈리아 A대표이자 유벤투스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25)가 향후 7개월 정도 그라운드를 떠나 있어야 할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키에사가 무릎 수술을 받았고 그에 따라 약 7개월 정도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무릎 인대 파열의 경우 최소 6개월 이상의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키에사의 긴 공백은 유벤투스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A대표팀에도 큰 전력 누수로 판단된다. 이탈리아는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을 다이렉트로 통과하지 못했다. 북마케도니아와 3월 25일 맞대결을 치른 후 승리하면 포르투갈-터키전 승자와 다시 싸우게 돼 있다.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카타르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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