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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의 간판 익살꾸러기 루카스 모우라가 '숟가락'을 들었다.
영상을 다시 보면, 모우라가 라멜라의 골에 기여한 것은 분명하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좌측 지점에서 박스 안으로 찔러준 공을 안전하게 키핑한 뒤, 달려오는 라멜라에게 패스를 보냈고, 이를 라멜라가 라보나 슛으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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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통언이 한 일이라고는 수비 지역에서 눈에 보이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한 것 뿐이다.
토트넘은 구단 소속인 손흥민과 라멜라가 연속해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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