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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부상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범햄턴)의 합류가 보류됐다.
해외파 합류로 인해 현재 터키 안탈리아에서 훈련중인 27명의 선수들 중 일부는 21일 몰도바와의 친선경기가 끝나면 명단에서 제외돼 귀국할 예정이다. 제외되는 선수 숫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A대표팀은 22일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하다가,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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