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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버턴의 새 감독과 코치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와 티에리 앙리?
벌써부터 많은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에버턴 출신의 스타 웨인 루니. 더비카운티 감독으로 지도자 역량도 키웠다. 루니 외에도 첼시에서 나온 후 아직 새 팀을 못찾은 프랭크 램파드도 거론된다.
하지만 두 사람보다 더 유력한 후보가 바로 마르티네즈 감독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에버턴이 마르티네스 감독을 복귀시키는 사안에 대해 벌써 논의에 들어갔으며, 다음 경기인 아스톤빌라전(22일)이 열리기 전 계약서에 사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를 지휘하고 있는 마르티네즈 감독은 이번 시즌 전 베니테즈 감독이 선임될 때도 유력 후보로 이름을 올렸었다.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에버턴 감독으로 일하고 벨기에로 넘어갔다. 마지막 시즌 컵대회 준결승까지 진출시킨 경력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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