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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더비가 연기됐다.
토트넘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날 열릴 예정이었던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경기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다. 토트넘이 승점 33, 아스널은 승점 35였다. 승점이 2점밖에 차이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토트넘 역시 이번 북런던 더비가 부담스럽기는 했다. 에이스 손흥민은 부상 중이다.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완패했다. 여기에 아스널전 이후 3일만에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도 있었다. 계속 되는 경기에 선수들의 체력도 소진한 상황이었다. 결국 북런던 더비가 연기되면서 한 숨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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