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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케인 백업 찾았다, 토트넘 1m95 이탈리아 신성 영입 준비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1-12 16:57 | 최종수정 2022-01-12 19:17


사진=지안루카 스카마카 개인 SNS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찾은 듯하다. 1999년생 지안루카 스카마카(US 사수올로 칼초) 영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1800만 파운드로 케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케인의 백업 공격수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최근 몇 시즌 적절한 백업 공격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그동안 영입했던 선수들은 케인 대신 투입됐을 때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10골을 넣었다. 하지만 케인은 지난 시즌에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스카마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피트 오로크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오로크 기자는 "스카마카는 케인 보조 역할을 하면서 측면 공격수로도 힘을 보탤 수 있다. 계속해서 주시해야 할 흥미로운 선수"라고 평가했다.

1999년생 스카마카는 지난 시즌 제노아로 임대 이적해 26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그는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로 최근에는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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