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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수요일까지 750만파운드에 사갈 팀 어디 없나.'
재정 압박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는 고액 연봉 선수들을 하루 빨리 처분하고 싶어 한다. 다행히 토트넘, 아스널,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등이 쿠티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이든, 여름 이적시장이든 올해는 바르셀로나가 원하는대로 될 전망.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1주일도 더 기다릴 수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바르셀로나가 쿠티뉴 판매를 여름까지 미룰 계획이 전혀 없으며,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까지 단돈 750만파운드(약 120억원)에 사갈 팀이 있는 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4년 만에 몸값이 무려 약 2170억원이 추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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