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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돔벨레, 로 셀소 아무나 데려가!
여러 선수가 그동안 토트넘 이적과 관련해 언급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벤투스의 젊은 공격수 클루셉스키가 주요 타깃으로 지목됐다고 한다.
스웨덴 국가대표 클루셉스키는 주로 윙어로 활약하지만, 중앙 미드필드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낭한 자원이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의 경쟁이 쉽지 않다. 이번 시즌 세리에A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기록한 은돔벨레는 입단 직후부터 새 리그 적응에 실패하며 방황하고 있다. 로 셀소 역시 콘테 감독 부임 후 기회를 완전히 잃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유벤투스가 책정한 클루셉스키의 이적료, 3000만파운드가 부담스러워 선수와 교환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다.
클루셉스키는 2025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이 돼있다. 2020년 1월 아탈란타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는데, 파르마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에서 모든 대회 68경기를 뛰며 8골 10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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