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잡는게 낫지' 토트넘의 1월 베스트 시나리오 'SON과 새 계약 마무리'(풋볼런던)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0-12-27 05:30


손흥민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1월 이적 시장 때 베스트 시나리오와 워스트 시나리오를 전망했다.

그런데 베스트 시나리오에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과의 새 계약을 포함시켰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할 것이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온 후 가장 임팩트가 강하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하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2023년에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급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빨리 잘 마무리 되는 게 좋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후 지금까지 총 99골을 기록 중이다. 100호골을 코앞에 두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서 11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베스트 시나리오는 라이프치히 에이스 자비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는 것이다. 또 인터밀란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도 데려오면 좋다고 봤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수 옵션을 더 갖고 싶어한다.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풀백 대니 로즈가 새로운 팀을 찾아 가는 것과, 제드손이 원소속팀 벤피카로 돌아가는 것이다.

워스트 시나리오는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팀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다. 알리는 현재 토트넘에서 주전이 아니다. 대리 로즈가 1월에 새 팀을 찾지 못하는 것도 토트넘 입장에선 워스트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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