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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제이미 바디가 승점 1점에 만족했다.
경기 후 바디는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골로 인정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바깥으로 나가는 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승점 1점을 얻었고,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골이 인정된 것에 대해 기뻐했다.
그러나 인터뷰 후 바디의 득점은 튀앙제브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이어 "모두가 패배를 원하지 않는다. 승리를 원했지만 우리는 좋은 팀을 상대로 잘 플레이 했다고 생각한다. 승점 1점에 만족할 수 있다"며 "무승부에 만족한다. 다음 경기가 이틀 뒤에 있다. 우리는 그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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