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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25)이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영국매체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의 골키퍼 알렉스 루나르손이 맨체스터 시티전 실수 후 SNS계정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루나르손의 실책이 카리우스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베일의 슈팅을 막으려 했던 장면과 비슷하다며 비판했다. 현지 팬들 역사 "지난 여름 아스톤 빌라로 떠난 마르티네즈 골키퍼를 왜 팔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끔찍한 실수다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루나르손은 자신을 향한 수 많은 비판을 감당하지 못하고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실수한다. 우리는 그를 도와야한다. 루나르손은 다른 경기에서 잘 해왔다. 이런 일들은 축구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라며 루나르손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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