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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매우 슬프고 후회 된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6골을 기록하는 등 완벽한 경기를 하며 기뻐했다. 반대로 비엘사 감독은 1992년 2월 이후 자신이 감독으로 일하며 상대에 처음으로 6골을 내주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비엘사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에 양팀은 비슷하게 기회를 만들었다. 단, 그들은 그 기회를 잡았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는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비엘사 감독은 마지막으로 "받아들이기 매우 어렵고 슬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더 많이 못했다는 것에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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