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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로이킨이 페널티킥을 허용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오리에를 비판했다.
오리에는 후반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후반 19분 윙크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같은 날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로 출연한 로이 킨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토트넘의 라이트백 세르지 오리에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마디로 미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오리에에 대해 말하는 것을 조심하고 싶다, 전에도 비판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완전히 미친 행동이다.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골대를 향해 보고 있지도 않았다. 그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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