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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리버풀전 패배에서도 거둔 소득은 미드필더 로셀소가 정상 컨디션과 경기력을 회복했다는 점이다.
로셀소는 이번 시즌 초반 컨디션 난조와 부상 등으로 경기 출전 시간이 적었다. 그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은돔벨레를 자주 중용했다. 은돔벨레는 현란한 발기술로 상대 압박을 잘 벗겨냈다.
로셀소는 리버풀 상대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공격적으로 상대를 위협할 찬스를 많이 만들어주었다. 풋볼런던은 '로셀소가 은돔벨레와 포지션 경쟁을 하게 됐다. 로셀소는 감독에게 공격적으로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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