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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새로운 기록 작성을 앞둔 손흥민-케인 콤비가 리버풀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최근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반 다이크, 조 고메스, 디오고 조타, 제임스 밀너,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파비뉴와 핸더슨이 수비를 보고 유스 선수들로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올시즌 리그에서만 12골을 합작,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 작성을 눈앞에 둔 손흥민-케인 콤비, 그리고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호이비에르의 활약으로 리그 2라운드부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16일 영국매체 '이브닝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토트넘 담당 기자는 토트넘이 4-2-3-1 전형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최전방에 예상한 선발 라인업은 최전방에 케인을 세우고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치고 3선에 호이비에르 시소코가 자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4는 레길론, 다이어, 알더바이렐트, 오리에가 자리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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