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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레스 베일의 출전시간, '58분'이면 충분할까, 아니면 부족할까.
베일은 후반 12분 강력한 왼발 프리킥을 시도했다. 공은 골문 우측 상단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가까스로 쳐내야 했을 정도. 골키퍼에 손에 맞고 나온 공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베일이 교체된 뒤 지오반니 로 셀소가 후반 26분 추가골을 넣으면서 토트넘이 2대0 승리했다. 이를 통해 조1위 시드팀 자격으로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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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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