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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한 팀이고 함께 뭉쳤다."
인종 차별 논란을 겪은 바샥셰히르의 오칸 부루크 감독이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부루크 감독은 "웨보는 정말 슬퍼했다. 우리는 그를 지지했지만, 기분이 나빴을 사람은 웨보가 아니다. 이런 일을 만든 그 범인이 틀림없이 기분 나빠해야 한다"고 말했따.
부루크 감독은 "우리는 모두 웨보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함께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이런 것을 멈춰야 한다. 인간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루크 감독은 이런 사태를 만든 심판에 대해 "대기심이 용납할 수 없는 말을 썼다. 심판이 제대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이 그만두기를 원했다. 우리는 한 팀이고 함께 뭉쳤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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