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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역사상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끄렸지만 VAR 판독 끝에 취소되고 말았다.
리버풀은 9일 오후(현지시각) 덴마크 MCH 아레나에서 열린 미트윌란과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리버풀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4승 1무1패(승점 13),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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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황에서 리버풀의 미나미노가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갔다. 이를 마네가 헤더로 떨궜다. 미나미노가 볼을 잡은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불운이었다. 마네가 헤더를 하는 상황에서 핸드볼이 있었다. VAR 판독 결과 파울이 선언됐다. 미나미노의 골은 취소됐다. 결국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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