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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탈란타가 아약스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
아탈란타는 9일 오후(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CL D조 6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아탈란타는 승리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16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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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0분 아탈란타의 무리엘이 결승골을 넣었다. 프레울러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선수들을 제친 뒤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었다.
아탈란타는 리버풀의 뒤를 이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반면 아약스는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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