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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앤트워프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은 10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열 앤트워프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6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미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앤트워프전에서 승리하면 조1위로 나설 수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조1위 자리를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모두 가용할 것 같지는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 때문이다. 토트넘은 주말 크리스탈팰리스 원정, 다음주중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리버풀 원정 경기는 올 시즌 선두 경쟁에 큰 영향을 끼칠 경기다. 때문에 토트넘으로서는 주요 선수를 아껴야 한다.
온라인 매체인 스포츠몰도 베일과 루카스, 비니시우스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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