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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맨유 원정에서 승리했다.
PSG와 맨유는 계속 공세를 주고받았다. 전반 20분 프레드가 파데레스를 머리로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심은 일단 프레드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전반 32분 맨유는 찬스를 만들었다. 브루노가 패스했고 마르시알이 슈팅했다. 나바스가 쳐냈다. 이 볼을 뒤로 흘렀고 래시포드에게 연결됐다. 래시포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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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수세에 몰리자 후반 20분 에레라, 바커 등을 넣으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3분 네이마르가 패스를 찌르고 바커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PSG가 추가골을 넣었다. 코너킥이 뒤로 흐른 것을 2선에서 슈팅했다. 골문 옆에 있던 디알로가 이를 패스로 연결했다. 골문 앞에서 마르퀴뇨스가 볼을 잡았다. 그리고 슈팅,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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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후반 38분 매과이어의 크로스를 브루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나바스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PSG는 남은 시간을 잘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박았다. PSG는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점 9가 되면서 조2위를 마크했다. H조는 맨유, PSG, 라이프치히가 모두 3승2패 동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6강 진출 2팀이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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