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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고, 그 대상이 네덜란드 출신 볼프스부르크 스트라이커 베호르스트(28)가 될 수 있다는 유럽 매체 보도가 나왔다.
볼프스부르크 쉬마트케 감독은 "베호르스트가 관심을 가질 만한 합당한 제안이 오면 우리는 협상할 것이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은 안 좋다"고 말했다.
키 1m97의 장신 공격수인 베호르스트의 현재 시장 가치는 3000만유로이고, 그는 볼프스부르크와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서 6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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