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자카리아에 대한 관심 뜨겁다 '맨시티-맨유-첼시 구애 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07:20


사진출처 =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데니스 자카리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자카리아는 최근 부상에서 돌아왔다. 그가 쓰러지기 전, 많은 클럽들이 그의 활약상에 고무됐다. 이제 부상에서 돌아온만큼 다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시작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일찌감치 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미 자카리아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는 자카리아에게 집중하고 있다. 그들은 자카리아를 쫓고 있고,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며 "물론 아직 진전된 것은 없다. 그들은 아직 묀헨글라드바흐와 협상을 하지 않았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맨시티 뿐만이 아니다. 30일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맨유와 첼시 역시 자카리아를 주시 중이다. 맨유는 '노장' 네마냐 마티치를 대신할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고, 첼시는 웨스트햄의 완강한 저항으로 영입하지 못하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