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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탕기 은돔벨레(토트넘)이 만든 반전 드라마.
은돔벨레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도 있었다.
반전을 만들었다. 이날 은돔벨레는 팬들이 기대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체력 저하로 90분을 활약하지 못했지만, 팬들의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한편, 은돔벨레는 경기 뒤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1을 받았다.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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