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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지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다"
첼시는 전반 22분 컬럼 허드슨-오도이의 선제 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40분 렌의 세루 기라시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올리비에 지루의 결승 해더 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루의 올 시즌 모든 대회 출장 시간은 178분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지루에게 유로 2020 출전을 원한다면 첼시를 떠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단지 오늘 결승 골을 넣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는 드레싱룸에서 좋은 선수이며 태도가 올바른 선수이다"며 "이것이 디디에 데샹 감독이 지루에게 의존하는 이유다. 램파드 감독은 지루가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지 않길 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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