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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외국인 감독 카드로 1부리그에 재도전한다.
구단은 최근 페레스 감독과의 계약서에 마쳤고, 현재 비자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페레스 감독은 수석코치와 피지컬트레이너 등 코치진 일부와 함께 부산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입국한 뒤 2주일간의 자자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12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올해 힘겹게 1부리그에 승격했지만 곧바로 2부리그로 다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기영옥 전 광주FC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변화를 모색하던 부산은 외국인 감독에게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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