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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소속팀에서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윙크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확실히 현재 토트넘에서 내 상황은 어렵다. 1군에 머물고 팀에 남아 있기 위해 최대한 열심히 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음을 인정했다.
이어 "나는 유로 2020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고 싶고 경기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토트넘에서 기회를 잡아 경기에 나서야 한다"라며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소속팀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윙크스는 토트넘에 복귀하여 오는 22일 홈에서 열리는 맨시티전을 준비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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