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가 팀 동료 해리 케인을 극찬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올 시즌 도움에 눈을 뜨며 한단계 도약한 모습이다. 그러한 케인을 향해 다이어가 찬사를 보냈다.
다이어는 15일(한국시각)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케인은 세계 최고 중 하나다. 다른 스트라이커들과 그를 비교하면, 비슷한 선수를 찾기도 어렵다"며 "케인은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공중에서도 좋고, 양발 피니쉬도 뛰어나다. 팀 동료들을 활용하는 능력까지 갖췄다"고 했다. 무엇보다 팀 플레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다이어는 "그는 매치위너다. 그는 승리로 이끄는 득점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팀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이것이 다른 공격수들과의 차이"라며 "그는 팀을 위한 모든 것을 한다. 수비적으로도 뛰어나고, 오프더볼 움직임도 헌신적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