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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베일은 올 여름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였던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외면 속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올 여름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은 베일에 러브콜을 보냈고, 임대로 영입에 성공했다. 1년 더 임대를 연장할 수 있는 옵션에 완전 영입도 가능하다. 베일은 토트넘 임대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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