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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이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소집해제됐다.
11월 스페인~보스니아~폴란드와의 3연전을 치르는 네덜란드 대표팀은 9일 베르마인이 훈련 캠프를 떠나 소속팀이 있는 런던으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결과,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기에 몸상태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은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고 24명만으로 3연전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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